2012년 유럽선수권(유로2012) 우승후보 독일이 스위스와의 친선경기에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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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27일(한국시각) 스위스 바젤의 장크트 야콥 파크에서 가진 스위스전에서 3대5로 패했다. 독일이 스위스와의 A매치에서 진 것은 1956년 이후 56년 만에 처음이다. 스위스 공격수 에렌 데르디요크(레버쿠젠)는 독일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쏘아 올리면서 스타탄생을 알렸다.
요아킴 뢰브 독일 감독은 베테랑과 신예를 조합한 베스트11으로 스위스전을 시작했다. 단순한 승부보다는 컨디션 조절과 전술 체크에 중점을 두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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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흔들렸다. 전반 21분과 23분 데르디요크에게 연달아 실점하면서 분위기가 처졌다. 전반 종료 직전 후멜스가 추격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5분 데르디요크에 세 번째 골을 내주면서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후 독일이 추격골을 터뜨릴 때마다 실점이 이어졌다. 후반 19분 슐레의 추격골이 나온지 3분 만에 리히슈타이너에게 실점을 했고, 후반 28분 로이스의 득점 5분 뒤에는 메흐메디에 실점을 하면서 경기는 3대5로 마무리가 됐다.
스위스전을 마친 독일은 라이프치히로 이동해 6월 1일 이스라엘과 유로2012 본선을 앞둔 최종 친선경기를 진행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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