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도널드(35·잉글랜드)가 유럽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 2연패와 세계랭킹 1위 탈환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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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는 28일(한국시각) 영국 서리 웬트워스 클럽 서코스에서 끝난 대회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저스틴 로즈(32·잉글랜드), 폴 로리(43·스코틀랜드)를 4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도널드는 대회 2연패와 함께 상금 75만 유로(약11억원)을 챙겼고, 예선 탈락한 로리 매킬로이(23·북아일랜드)를 제치고 다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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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는 "12개월이 지나도 내가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내가 잘 하고 있다는 얘기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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