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올레뮤직 인디어워드가 26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번아웃하우스가 밴드 결성 1년 여 만에 이달의 루키상을 수상했고, 피터팬콤플렉스가 이달의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감성록밴드 안녕바다는 지난 2월 발표한 '핑크 레볼루션'으로 신예 글랜체크와의 각축 끝에 이달의 앨범상을 차지했다. 보컬 나무는 "인디 뮤지션을 격려하는 인디어워드가 있어 행복하다. 음악을 듣는 대중은 물론 음악과 관계된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눈물바다' '모놀로그' '악마' '바보버스' 등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고, 관객 10여 명이 무대에 올라와 헤드뱅잉을 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밖에 델리스파이스 트랜스픽션 및 KBS2 '톱밴드'를 통해 얼굴을 알린 게이트 플라워즈 등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올레뮤직 인디어워드는 인디 음악만을 소개하는 시상식으로, 네티즌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인디 음악 소개 페이지를 신설하고 온라인 배너의 지속적인 노출 등을 통해 회를 거듭하면서 네티즌 참여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시상식 현장에서 열리는 레이블으 마켓을 통해 인디 음악과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홍보물이 제공됨은 물론 음반판매도 어우러져 인디 음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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