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진이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파격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던 윤진이가 27일 방송분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진이는 엉뚱하고 상큼발랄한 캐릭터 임메아리로 분해 예사롭지 않은 첫 등장과 함께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극중 임메아리는 88 사이즈의 뚱뚱한 모습에서 여신급 미모의 여인으로 변신,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첫사랑 최윤(김민종)을 찾아가기 위해 친오빠 임태산(김수로) 몰래 서이수(김하늘)의 집에 머물렀다. 홍세라(윤세아)를 만나기 위해 집 근처로 온 임태산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어쩔 줄 몰라 발을 동동 구르는 코믹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야구장에서 최윤에게 달려가 안기는 귀여운 모습까지 선보이는 등 윤진이는 임메아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안정된 연기력으로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 귀여운 신인 배우 윤진이는 누구? 완전 인상 깊었어요" "보는 내내 귀여워서 혼났네요" "저런 여동생 있으면 하루가 행복할텐데…" "멋진 오빠들 속에 있는 부러운 메아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진이는 1990년 생으로 현재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재학 중이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불혹을 넘긴 중년의 네 남자가 저마다 다른 색깔의 로맨스를 펼쳐보이는 내용을 그린다.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등의 김은숙 작가-신우철 PD의 신작이자 톱스타 장동건의 12년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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