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15세 이하팀(포철중)이 또 한번 전국 제패에 성공했다. 최근 출전한 전국 대회에서 3연패를 차지하며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경북 대표로 제 41회 전국소년체전 축구 종목 남중부에 출전한 포철중은 29일 오전 고양어울림누리 경기장에서 열린 순천 매산중과의 결승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포철중은 1회전에서 인천 부평중에 4대0 승, 2회전에서 울산 남창중에 2대0 승, 준결승에서 전북 완주중을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전반 15분 노영욱, 후반 10분에 우찬양이 각각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포철중은 작년 11월 2011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올해 2월 제 48회 춘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 제패에 이어서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 출전한 세 차례의 전국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춘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 우승팀 자격으로 한국을 대표해 오는 8월 201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에도 출전한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49경기를 치러 46승 3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김동영 포철중 감독은 "우승은 언제나 기쁜 일이다. 선수들의 우승 의지가 워낙 강했다.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고 싶다"고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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