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6월 1일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8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의 54.66%는 LA다저스-밀워키 브루어스(3경기)전에서 LA다저스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이어 밀워키 승리 예상은 31.12%로 집계됐고,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4.18%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A다저스 6~7점-밀워키 2~3점(9.14%)으로 LA다저스 승리가 1순위로 집계됐다.
LA다저스는 올 시즌 홈에서 21승6패를 거두며 전체 MLB 구단 중 홈 승률 1위(0.778)를 기록하고 있다. 팀 타율 0.270(NL 2위), 팀 방어율 3.10(NL 2위)으로 투타 모두 안정된 전력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밀워키는 원정에서 승률이 고작 3할대에 머물고 있고, 그나마도 에이스 잭 그레인키 외에는 마운드에서 믿음을 줄 만한 선수가 없는 상태다.
보스턴 레드삭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1경기)전에서는 보스턴 승리 예상(44.52%)이 최다 집계됐고, 디트로이트 승리 예상(40.03%)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5.43%)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보스턴 2~3점-디트로이트 4~5점(7.87%)으로 디트로이트 승리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시즌 전 우승후보로 꼽혔던 두 팀의 올 시즌 공통점은 막강한 타선에 비해 마운드의 부진이 아쉽다. 보스턴은 오티스와 페드로이아, 디트로이트는 필더와 미겔 카브레라가 중심 타선을 이루며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양 팀 모두 마운드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단점이 비슷한 양 팀간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라도 로키스-휴스턴 애스트로스(2경기)전에서는 콜로라도 승리 예상(48.48%)이 최다를 차지했고, 휴스턴 승리 예상(37.19%)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이 14.31%로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콜로라도 6~7점-휴스턴 4~5점(8.57%)으로 콜로라도 승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8회차 게임은 보스턴-디트로이트(1경기), 콜로라도-휴스턴(2경기), LA다저스-밀워키(3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1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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