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과 프로야구가 동반 흥행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는 29일 KIA, 넥센, 롯데, 한화, NC 등 5개 구단과 공동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구단에서는 구장 전광판에 F1 동영상을 상영하고, 포스터 게재와 응원 등을 통해 F1을 홍보하면서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홈구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F1 티켓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고, 구단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F1 조직위에선 각 구단에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을 협찬한다.
F1 조직위 박종문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야구 구단들과의 협업은 F1과 프로야구 팬을 연결하는 새로운 스포츠 마케팅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F1 공식 홈페이지(www.koreangp.kr)나 옥션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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