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허스키 보이스에 얽힌 웃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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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SBS '고쇼(GO Show)' 제작진에 따르면 백지영은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히스토리를 들려줬다.
백지영은 애절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특히나 그녀의 허스키한 보이스 컬러는 애절한 가사, 감성과 어우러지며 '백지영'만의 색깔을 가장 잘 드러내는 트레이드 마크. 이런 목소리를 얻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적이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백지영은 "이 모든 것이 술 때문이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과거 누구보다도 맑고 청아했던 자신의 목소리가 대학시절 벌어진 웃지 못할 사건 때문에 '후천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변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해 안타까움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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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의 허스키 보이스에 얽힌 비화는 6월 1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고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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