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킬' 4관왕이다.
'올림픽 디펜딩챔피언' 박태환(23·SK텔레콤)이 산타클라라그랑프리 수영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3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산타클라라 조지헤인즈 국제수영센터에서 열린 산타클라라그랑프리 수영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6초8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6월 이 대회에서 1분45초92로 1위에 올랐던 박태환의 대회 2연패다.
1분48초41, 예선 1위로 결선 5번레인에 나선 박태환은 '한솥밥' 동료인 2위 라이언 나폴레옹(1분46초88)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절대적이고 우월한 레이스였다. 적수가 없었다. 50m 첫 턴에서 스피디하게 돌핀킥 4회를 하는 장면이 수중카메라에 정확하게 잡혔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 출전한 자유형 800-100-400-200m등 전종목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사흘새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나는 훈련의 성과를 실력으로 입증했다.
남자자유형 200m 세계최고기록은 파울 비더만이 2009년 로마세계선수권에서 전신수영복을 입고 세운 1분42초00다. 박태환의 자유형 200m최고기록이자 한국최고기록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세운 1분44초80이다. 지난해 상하이세계선수권에서는 1분44초92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캐나다 밴쿠버멜제이잭주니어인터내셔널 자유형 200m에선 1분46초7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지난 4월 동아수영대회에서는 1분46초09로 올시즌 세계5위에 해당하는 호기록을 냈었다.
박태환에게 산타클라라는 약속의 땅이다. 지난해 상하이세계선수권 직전인 6월 산타클라라그랑프리에 출전해 100-200-400m에서 '3관왕'에 오르며 400m 세계챔피언 수성을 예고했었다. 박태환은 런던행 한달 전 산타클라라 모의고사에서도 최상의 기량과 성적을 과시하며, 올림픽 2연패의 전망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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