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탄환' 류시앙(중국)이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다.
류시앙은 3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삼성다이아몬드리그 프리폰테인 클래식 육상 남자 110m 허들에서 12초8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기존 자신의 최고기록인 12초88을 0.01초 단축했다. 12초87은 2008년 다이론 로블레스(쿠바)가 세운 세계기록과 동률이다. 다만 류시앙은 초속 2m의 바람을 등지고 달려 세계기록으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류시앙은 지난달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2차 대회 때 이어 금메달을 따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이어 런던올림픽에서의 금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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