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시즌 두 번째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KIA는 3일 인천 SK전에서 7-1로 앞선 7회초 1사 만루 때 8번 송 산이 2타점 짜리 중전 적시타를 치면서 이날 선발타자 전원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5월6일 광주 넥센전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기록이다. KIA는 이에 앞서 4회 시즌 전체 22번째이자 팀 첫 번째 타자일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맹타가 터져나온 덕분에 KIA는 지난 5월 31일 잠실 두산전 7회부터 이날 3회까지 계속되던 4경기, 24이닝 연속 무득점의 침묵을 깨면서 25이닝 만에 첫 득점에 성공했다. 또한 7회까지 11점을 뽑아내면서 지난 5월 24일 광주 한화전 이후 열흘 만에 시즌 세 번째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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