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우리은행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8강을 향한 마지막 승부가 시작됐다.
이미 A조와 B조의 8강 진출팀은 가려진 가운데 7일 C조와 D조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다. 각 조 2위까지 8강에 올라간다. C조에서는 부산교통공사가, D조에서는 고양국민은행이 각각 2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남은 티켓은 각 조담 딱 1장이다.
C조는 판세가 거의 드러났다. 1승1무를 기록한 수원시청이 한 발 앞서있다. 부산교통공사와의 경기에서 비기기만해도 8강에 오른다. 만약 수원시청이 지고 김해시청이 승리하면 양 팀 모두 1승1무1패로 동률을 이룬다. 하지만 수원시청이 골득실차에서 +4로 -1인 김해시청보다 많이 앞서있다. 김해시청으로서는 안산 HFC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수원시청이 대패해야만 8강에 오를 수 있다.
D조는 서로가 맞물린다. 목포시청은 1승1패, 창원시청과 강릉시청은 각각 1무1패다. 강릉시청과 목포시청이 맞붙고 고양국민은행과 창원시청이 맞대결을 펼친다. 목포시청과 강릉시청, 창원시청 모두 승리해야만 한다. 목포시청이 이기면 2승1패로 조1위까지 노려볼 수 있다. 만약 목포시청이 지고 창원시청이 승리한다면, 강릉시청과 창원시청이 1승1무1패로 동률을 이룬다. 이때는 골득실차까지 따져야만 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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