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만화에서 벌어지는 일 같다."
하세베 마코토(28·볼프스부르크)가가와 신지(23·도르트문트)의 맨유행에 부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6일 '일본대표팀의 주장 하세베가 가가와의 맨유행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하세베는 가가와의 맨유행을 두고 "일본 선수가 유럽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면서 "우리 세대의 선수가 (맨유와 같은) 빅클럽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만화에서 벌어지는 일과 같다"고 말했다.
일본 축구계는 가가와의 맨유행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 가가와가 "아직 (맨유와의 계약이) 결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음에도 불구하고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쏟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하세베는 "본인이 힘들 듯 하다. 지금은 대표팀에 집중하고 싶을 것"이라고 근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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