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아 V라인 열풍이 불고 있다. 노출의 계절답게 과감한 복장의 여성 직장인들이 늘었고, 얼굴이 작아 보이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다. 경락 마사지는 기본, 휴가를 맞아 성형수술까지 고려하는 추세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남 일대의 성형외과들은 직장 여성들의 예약이 한창이다.
그러나 수술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얼굴의 골격은 크지 않으나 지방이 많을 경우 지방 흡입만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중턱 지방흡입, 볼살 지방흡입 등 나노 V라인 성형으로 일컫는 얼굴 지방흡입술로 교정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박영규 뷰티라인성형외과 원장은 "나노 V라인 성형은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시술을 요구하는 최근 성형 트렌드를 빠르게 적용한 사례"라고 말했다. 뼈를 잘라내야 하는 안면윤곽술의 위험성과 긴 회복기간 등 번거로움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했다.
얼굴 살은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 중 하나다. 얼굴부위에 과도하게 분포한 지방으로 두툼한 이중턱이 발달한 경우나 턱살이 늘어진 경우는 본래의 턱선이 거의 드러나지 않아 사각턱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최근 나노 V라인 성형은 회복시간이 짧아 시간에 쫓기는 여성 직장인과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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