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채태인(30)이 2군 퓨처스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6일에 이어 7일 구리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2군 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6일엔 LG 신정락으로부터 중월 투런 홈런을 쏘았고, 7일엔 좌중월 솔로 홈런을 쳤다.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채태인은 4회에 LG 선발 이대진으로부터 홈런을 빼앗았다. 채태인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2대22로 대패했다. 삼성 마운드는 LG 타자들에게 홈런 3방을 포함 장단 23안타를 맞고 22실점했다. 삼성 선발 정인욱이 5이닝 14안타(홈런 2개 포함) 13실점했다. 이대진이 5이닝 2실점해 승리투수가 됐다.
채태인은 지난달 24일 무릎 통증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 5일부터 퓨처스리그에서 실점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퓨처스리그 3경기에서 타율 2할7푼3리,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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