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중인 롯데가 7일 대전 한화전 선발 라인업을 대폭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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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7번으로 출전했던 조성환이 3경기 만에 2번으로 복귀했고, 3번으로 나섰던 전준우가 왼손등이 안 좋은 김주찬 대신 1번을 맡았다. 손아섭이 2번에서 3번, 강민호가 6번에서 5번, 황재균이 8번에서 6번으로 옮겼다.
양승호 감독이 조성환을 7번에서 2번으로 올린 이유가 있다. 조성환은 국내 최고의 좌완 투수인 류현진을 상대로 올시즌 2경기에서 7타수 3안타, 타율 4할2푼9리, 2타점을 기록했다. 4월 7일 개막전에서는 1회 좌월 1점 홈런을 터트리며 4대1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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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은 7일 첫 타석에서 좌익수쪽 2루타로 '류현진 킬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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