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고양 대교눈높이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성부배드민턴대회'가 10일 경기도 고양체육관과 인근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여성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범국민 생활체육으로 보급하고 어머니 동호인 확산에 큰 역할을 해 온 대표적인 여성 배드민턴 잔치다.
(주)대교는 2004년부터 9년째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는 서울에서 열린 작년 대회(543개팀 출전)보다 훨씬 많은 833개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2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선수경력자가 출전하는 자강조를 포함, A조부터 D조 까지 총 40개 부문에 걸쳐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경기방식은 예선리그를 거친 상위 팀들이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시상은 개인 및 단체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단체상은 16개 시·도의 연령대별 팀들이 1~3위에 입상한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선정됐다.
박명규 (주)대교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의 화합과 소통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여성 스포츠의 발전과 더불어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대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합과 단결의 상징인 입장상은 1위 서울시 선수단이 차지했고 광주광역시와 대전시가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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