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재영이 경기 도중 자진 강판했다.
이재영은 6-2로 앞선 8회초 무사 1루서 6번 진갑용을 상대할 때 3구째 공을 뿌린 뒤 어깨쪽에 이상을 호소했고, 곧바로 최영필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61개. 이재영은 지난 7일 잠실 두산전서도 구원등판해 60개의 공을 뿌리며 4⅓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된 적이 있다. 3일만에 선발 허준혁에 이어 4회초 1사 만루서 구원 등판한 이재영은 7회말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8회초 선수 박석민에에 우전안타를 내주고 진갑용에게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로 진갑용의 헛스윙을 유도해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었지만 이내 트레이너를 불렀고, 이만수 감독이 올라와 교체를 결정했다.
SK는 트레이닝 파트에서 이재영의 어깨 상태를 체크하고 있고, 필요하면 정밀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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