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마틴의 끝내기 홈런으로 지역 라이벌 뉴욕 메츠와의 3연전 싹쓸이 승리를 거뒀다. 마틴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2방으로 3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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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가 2회 3점을 뽑아 기선을 제압했다. 양키스는 7회 2점, 8회 2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고, 메츠가 9회 다시 1점을 따라붙었다. 양키스는 9회말 공격에서 선두 타자 마틴이 메츠 라우시로부터 좌월 솔로 홈런을 빼앗아 5대4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마틴은 0-3으로 끌려가던 7회엔 메츠 선발 니스로부터 우월 투런 홈런을 쳐 추격의 발판을 놓았다.
2명의 타자를 상대한 양키스 불펜 로간이 행운의 시즌 첫승을 거뒀다. 라우시는 패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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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34승25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 2위를 달렸다. 선두 탬파베이(35승25패)와의 승차가 0.5경기다. 양키스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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