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6월 펼쳐지는 네 차례의 홈 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광주는 14일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경남과의 일전을 시작으로 17일 인천, 23일 전남, 27일 전북전을 모두 안방에서 치른다.
경남전과 전남전은 당초 원정경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10주년(6월 22일)을 기념해 광주광역시체육회 주관 제20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등을 이유로 변경됐다.
광주는 매 경기마다 푸짐한 이벤트를 마련해 A매치 기간 경기를 즐기지 못한 팬들에게 다가설 계획이다.
먼저 '키스데이'이기도 한 14일 경남전에는 하프타임을 이용해 '커플킹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남녀 커플이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사랑을 테스트하는 게임이다. 커플킹으로 선발되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30만원) 등을 선물로 준다. 또 이날은 올해 성년이 된 1992년생(신분증 지참)을 무료로 초청한다.
17일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2명), 군·경가족들을 초청하고 군악대 공연 등을 선보인다. 한-일월드컵 4강 신화 10주년을 기념하는 23일에는 '월드컵 미녀 가수' 미나와 롯데걸스, 레지나 등의 미니 콘서트를 비롯해 벼룩시장, 시음회 등이 펼쳐진다. 27일 전북전은 '레이디 데이'로 정했다. 여성 팬들을 무료로 초청, 네일아트와 선수단 팬사인회 등 장외행사와 빕스 식사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광주는 A매치 휴식기 동안 목포축구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6월 홈 4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한 출격 준비를 마쳤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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