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가 미국 프로스포츠 역사를 고쳐 썼다.
보스턴이 홈경기 745게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11일(한국시각) 보스턴의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워싱턴 내셔널스전 입장티켓이 매진됐다. 2003년 5월 15일부터 보스턴 선수들은 줄곧 만원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한 것이다.
아메리칸 풋볼과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 4대 프로스포츠 사상 최다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프로농구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1977년부터 1995년까지 기록한 744경기.
그린 몬스터로 유명한 펜웨이파크는 관중석이 3만7495석이다. 보스턴은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과 함께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이지만, 빅리그 30개 팀의 홈구장 중 규모가 가장 작다. 수용 인원이 적다보니 티켓의 희소성이 있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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