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가 넘어도 해가 지지 않는 북유럽 폴란드의 여름은 지금 축구 열기로 가득찼다. 12일(한국시각) 폴란드와 함께 유로 2012 공동개최국인 우크라이나에서 프랑스-잉글랜드, 우크라이나-스웨덴의 경기가 벌어진 가운데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시내 중심가는 축구와 맥주를 즐기는 인파로 가득했다. 브로츠와프 시민들은 물론, 다음날 이곳에서 경기가 열리는 체코의 원정 응원단까지 몰려든 시내 광장은 그 어느때보다 활기가 넘쳤다.
입가에 피어싱을 한 폴란드 소녀가 대형 전광판이 설치된 광장에 앉아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브로츠와프(폴란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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