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대표팀에 차출된 이동국과 김정우가 빠졌지만 제주전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A매치 휴식기를 끝낸 전북은 13일 제주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이틀전인 11일 제주에 도착했다. 전북은 최근 2경기 연속 3대0 승리(5월20일 상주전, 26일 수원전)를 거뒀고, 최근 5경기에서 16득점을 올리며 되살아난 '닥공(닥치고 공격)'을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최다득점 및 최다 득실차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신바람 행진 중이다. 특히 올해 원정 경기서 4승1무2패로 원정 최다승을 거두고 있다. 홈에서 무패를 기록중인 제주의 안방불패를 전북이 깬다는 계획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선수들의 몸은 어느때보다 가볍다. K-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한 칠레 출신의 드로겟과 브라질 특급 용병 에닝요가 팀의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전북은 휴식기동안 목포전지훈련을 통해 공격력 강화와 수비조직력을 가다듬었다.
이흥실 감독대행은"이번 휴식기 동안 선수들의 체력과 전술적인 측면에서 많은 보완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기는 선제골을 얼마나 빨리 터뜨리느냐가 관건인 만큼 원정경기지만 공격에 힘을 쏟아 기선을 제압하겠다. 아울러 승리를 거둬 선두권 도약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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