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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순간] 롯데-두산(6월12일)

by 류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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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4-3 두산=2-2 동점이던 연장 11회초 두산 고영민이 110m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승부는 이대로 끝나는 것 같았다. 마운드에는 두산 마무리 프록터. 그러나 롯데는 11회말 황재균의 내야안타로 만든 1사 2루 상황에서 대타 정보명이 극적인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12회말. 롯데는 2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다. 노련한 조성환은 결국 밀어내기 볼넷으로 승부를 갈랐다.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은 시즌 2호, 통산 44호. 4시간44분의 대혈전. 끝내 롯데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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