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상해TV 페스티벌' 결선이 진출했다. '해를 품은 달'은 본상인 백목련상 최고 외국 TV시리즈 부분 후보에 올랐다.
그 밖에도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의 삶을 그린 단막극 '절정'이 TV영화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지구의 눈물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남극의 눈물'도 다큐멘터리 부문에 진출했다.
MBC는 "출품된 한국 작품들 가운데서는 MBC 작품들만 결선에 진출해 MBC 프로그램들의 작품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상해TV페스티벌'은 중국 정부가 주최하고 1988년에 시작돼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중국 최대 TV 견본 마켓 겸 시상 행사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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