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부상 때문에 20분간 한쪽발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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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주장' 토마스 로치스키(아스널)가 그리스전 교체 이유를 밝혔다.
로치스키는 13일 유로2012 A조 조별리그 2차전 그리스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전반 시작 6분만에 2골을 몰아넣은 체코는 키플레이어인 로치스키의 교체 이후 스피드와 체력, 조직력이 와해되며 무기력한 모습을 선보였다. 후반 8분 골키퍼 체흐의 실수로 그리스 골잡이 게카스에게 만회골까지 허용하며 고전한 끝에 가까스로 2대1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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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치스키는 "경기 시작 20분만에 부상 사실을 알았다. 전반 20분 이후로 한발로 뛰었다. 계속 뛰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의무진이 그만 뛰는 것이 좋겠다고 했고 팀이 2대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라 그 결정에 따랐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얼마나 심각한지는 아직 모른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부상 정도를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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