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LTE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종망 동시 활용 기술인 '하이브리드 네트워크(Hybrid Network)'를 높게 평가 받아 영국의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Global Telecoms Business·이하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지난 4월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Telecom Aisa Award)'로부터 한국 최초 LTE 서비스 상용화 및 LTE 펨토셀(Femtocell) 개발 등 LTE 관련 노력을 통해 '최우수 이동통신사업자(Best Mobile Carrier)'상을 수상한데 이은 것이다.
SK텔레콤의 이번 수상은 '모바일 네트워크 혁신(Wireless Network Innovation)' 분야에서 이뤄졌다. GTB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와이파이(Wi-Fi)망과 이동전화망(LTE 또는 3G) 동시 사용 신기술인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의 개발 등 LTE 네트워크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셈.
SK텔레콤은 지난 2009년에도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로부터 고객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이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 데이터 통신속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와이파이에서 이동전화망으로 또는, 이동전화에서 와이파이망으로 전환될 경우 데이터가 끊기지 않도록 만든다.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 수용해 네트워크 수용 용량을 크게 늘려 이용자의 데이터 서비스 체감 속도를 향상시키는 등 이용자 편의 극대화가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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