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피아니스트 윤강욱이 오는 6월 23일(토)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의 천도교 대강당에서 갖는다.
윤강욱은 한국의 자연을 소재로 한 전통문화를 퓨전스타일로 작, 편곡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
영화와 드라마 음악으로도 존재감을 알린 그는 지난 2008년 자신의 첫 연주회를 가진 이후 무려 아홉 차례의 갤러리 콘서트로 매회 잔잔한 화제를 모았다.
열번째를 맞는 이번 갤러리 콘서트에는 영화배우 이명희의 진행으로 해금 김보미, 베이스 이신혜, 드럼 안기승, 설장구 김신옥, 무용 이귀선 등이 출연한다.
연주회에서는 '아리랑환타지' '신세게몸짓' '눈덮인아침' '강강수월래환타지' 등 4곡은 피아노SOLO 연주로, '솔방의 숨소리'는 해금 장구 피아노 등 3인조 연주로 선보인다.
또 기존곡 중 영화 디어헌터 주제곡인 '카바티나'는 피아노 SOLO 연주로, 그리고 '캐논 변주곡'과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는 드럼, 베이스 등 트리오 연주로 감동의 음율을 만든다.
수차례 정기공연을 통해 마니아 관객층을 이끌어낸 피아니스트 윤강욱은 "음향과 음색은 음양에 따라 다르고 생각과 느낌은 몸과 마음의 움직임에 따르다"면서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지구가 아닌 우주의 또다른 별에 태어나서 인간이 감지할 수 없는 천상의 소리를 만들고 싶다"고 음악에 대한 자신만의 열정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낭욱 후원회 주최와 자연의학연구학회 부설 자연치유연구원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 티켓은 VIP석(5만원)과 일반석(2만원). 문의 (02)732-8991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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