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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투엠, 새 앨범 수익금 전액 기부. "차인표 씨 힐링 캠프 보고…"

by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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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보컬그룹 엠투엠이 새 미니앨범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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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엠 소속사인 뮤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엠투엠은 오는 7월 발매 예정인 새 미니앨범 '사랑이 온다'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엠투엠의 리더 손준혁이 최근 멤버들에게 이 같은 뜻을 전했고, 멤버들이 이에 흔쾌히 응하면서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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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혁은 "가수로 데뷔, 활동하면서 나중에 회사를 차리게 되고, 내가 더 성장하게되면 기부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하지만 실행에는 옮기지 못하고 남들처럼 생각만하고 살았다. 그래서 이번에 실행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손준혁이 기부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차인표 때문.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차인표 편을 보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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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혁은 뮤니트엔터테인먼트의 CEO도 겸하고 있어 이번 결정은 더욱 쉽지 않았다.

손준혁은 "멤버들 집이 모두 잘사는것도 아니다. 현재 생활이 나아진것도 아니다"라며 "최근에 자체 회사를 설립하게됐다. 솔직히 내가 운영을하면 더 잘할줄 알았다. 그렇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쉽진 않았다. 앨범 한장이 나오고 난 후 현재 가지고있던 집을 팔게 됐다. 가족들에겐 미안하지만 후회는 하진 않는다. 쓴 맛을 봤지만 어린나이에 갚진 경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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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엠투엠은 이달 마지막주 음원 선공개를 시작으로 7월 중 2번째 곡을 공개한다. 이어 7월 셋째 주에 미니앨범 '사랑이 온다'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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