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허벅지 뒷근육을 다친 기성용(23·셀틱)이 2~3주간 재활 치료를 받게 됐다.
기성용의 부친 기영옥 광주시축구협회장은 13일 "성용이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다. 허벅지 뒷근육을 다쳤고 2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0분만에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아웃됐다. 특별한 충돌은 없었지만 뛰는 도중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다행히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약 40여일 남은 런던올림픽 개막까지는 충분히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의 출전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부상 치료가 마무리된다면 올림픽대표팀 최종엔트리 승선이 유력하다.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7월 2일 선수들을 소집한 후, 최종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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