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이 오는 18일 10주년을 맞는다.
2002년 6월 18일 한-일월드컵이 한창일 때 하남의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처음 개최된 경정은 경륜경정법에 따라 수상레저스포츠의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창출, 지방재정 확충 및 국민체육진흥기금 등 공익기금 조성, 모터보트 경기수준의 향상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10년간 경정은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경정본장 개장 이후 2003년 상봉, 장안, 유성지점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15개 지점에서 경정을 즐길 수 있다. 레이스 수 또한 2002년 25회 49일 406개에서 2011년 44회 86일 1290개로 늘었다.
매출액은 2002년 1222억원에서 2011년 7347억원으로 증가했고, 입장인원도 2002년 45만명에서 2011년 338만명으로 증가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전희재 본부장은 '경정사업이 이렇게 10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다 고객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가족들이 같이 찾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질적인 성장 또한 같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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