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의 지주회사인 스카이와 영국 최대 통신업체인 브리티시텔레콤(BT)이 2013~2014시즌을 포함해 두 시즌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중계권을 따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지 더 선은 'EPL이 2013~2014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30억파운드(약 5조4319억원)에 달하는 중계권료를 스카이와 BT에 팔았다'고 보도했다.
스카이는 두 시즌 동안 연간 총 116경기의 중계권을 확보했다. BT는 32경기를 획득했다.
그동안 EPL 중계권은 스카이와 ESPN이 공동으로 나눠가지고 있었다. 리차드 스쿠다모어 EPL 사무국장은 "지난시즌 맨시티가 리그 최종전에서 드라마같은 우승을 차지하면서 중계권 인상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시기에 적절하게 시장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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