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잡았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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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았던 경기를 놓쳐 큰 아쉬움이 남았을 넥센 김시진 감독이었다.
김 감독은 15일 목동 롯데전을 2대2 무승부로 마친 후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잡을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넥센은 이날 경기 5회까지 2점을 선취하며 경기를 리드해나갔지만 찬스를 아쉽게 놓치며 확실히 치고 나가지 못했다. 5회까지 잔루가 7개. 그렇게 불안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넥센은 8회 상대에게 연속타자 홈런을 얻어맞으며 동점을 허용했고 아쉽게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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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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