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의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32)가 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뒤늦게 최근에서야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던 마쓰자카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4안타 3볼넷 3탈삼진으로 3실점했다. 총 투구수는 93개. 홈런은 맞지 않았다.
마쓰자카는 경기 초반 제구력이 흔들리면서 내준 볼넷이 문제였다. 1회 4구 3개를 내준 후 2사 만루 상황에서 클레벤저에게 적시 2루타를 맞고 먼저 2실점했다. 2회에도 데헤수스에게 적시타를 맞고 1점을 더 내줬다. 이후 6회까지 4이닝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하지만 보스턴 타자들은 단 한 점도 뽑지 못했고 컵스에 0대3으로 졌다. 마쓰자카는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또 패전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10일 워싱턴과의 시즌 첫 등판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첫패를 기록했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73으로 떨어졌다. 마쓰자카는 시즌 첫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마쓰자카는 200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그 해 바로 15승을 거뒀다. 2008년에는 18승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주춤하고 있다.
컵스 선발 뎀스터는 7이닝 4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컵스가 3대0으로 승리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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