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LA갤럭시)의 부인 빅토리아는 공식석상에서 절대 웃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많은 파파라치 사진을 봐도 그가 웃는 표정을 한 것은 손에 꼽을 정도다.
주위에선 패션 디자이너와 네 아이의 엄마의 역할을 병행하느라 웃음을 잃어 버렸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와 트위터를 튼 팬들은 그만큼 재치있고 익살이 가득한 왝스(WAGS, 유명 스포츠스타의 애인이나 아내)도 없다고 말한다.
빅토리아가 최근 트위터에 깨알 같은 유머 사진을 추가했다.
LA에서 캐나다로 향하는 자신의 전용 비행기 안에서 부조종석에 앉아 비행기를 조종하는 양 포즈를 취했다. 조종기를 잡고 흉내를 내는 모습과 등 전체로 지퍼가 달린 화려한 드레스가 부조화를 일으킨다.
지난달 베이징 패션쇼에 참가하고 돌아올 때의 상황극도 재미있다. 착륙 직전 스튜어디스 전용 의자에 앉아서 방송 마이크를 뺏어들고 스튜어디스 역할을 하고 있다. 옆자리의 진짜 스튜어디스가 어이없어 하는 표정은 빅토리아가 특별히 부탁한 듯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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