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우크라이나전, '왝스(WAGS, Wives And Girlfriends·축구선수의 여자친구, 아내를 지칭하는 조어)'들의 화끈한 장외전쟁이 펼쳐진다.
20일 새벽 펼쳐질 유로2012 조별예선 D조 우크라이나-잉글랜드전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미모의 왝스들이 관중석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미드필더 올레흐 구세프의 부인 올레스야 구세프와 옙헨 코노플랸카의 부인 빅토리아 코노플랸카, 공격수 옙헨 셀레즈니오프의 부인인 알라 셀레즈니오프가 의기투합했다. 관중석에서 남편을 응원한다. 이들은 이달 초 발간된 글로벌 라이선스 매거진 '맥심' 우크라이나판 6월호에 나란히 화끈한 비키니 차림의 커버걸로 나섰다. 우크라이나 대표 왝스답게 아찔한 미모와 각선미를 과시했다.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감독이 이례적으로 선수들의 아내, 여자친구 방문을 허용한 가운데 잉글랜드 왝스들과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웨인 루니의 아내인 '패셔니스타' 콜린 루니는 15일 10번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은 아들 카이, 남동생을 대동하고 우크라이나에 입성했다.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렸다. 시오 월콧의 여자친구 멜라니 슬레이드와 존 테리의 아내 풀 테리가 잉글랜드 대표팀 숙소 근처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필 존스와 조 하트, 앤디 캐롤의 여자친구가 현지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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