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극 '빅'에서 배수지가 공유의 정체를 극적으로 깨닫게 되면서, 공유, 이민정, 배수지의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지난 19일 방송한 '빅'에서는 1년 후의 모습이 펼쳐졌다. 길다란(이민정)은 서윤재(공유)와 첫만남을 가졌던 결혼식장에서 1년 만에 한층 시크한 남자가 돼 돌아온 강경준(공유)를 만나게 된다. 무심한 듯 다란을 대하는 강경준의 섹시해진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설레게 했다.
다란과 만난 경준은, 윤재의 모친 안혜정(김서라)이 자신을 장가를 보내려 한다는 사실과 함께 "이세영을 포함 다른 여자 찍어 붙이지 못하게 방패막이가 돼줘야겠어"라며 앞으로 함께 있어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윤재와 함께한 기억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던 다란은 이를 외면한다.
한편 장마리(배수지)는, 경준과 비슷한 행동 양상을 보이는 윤재에게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그러던 중 윤재가 경준의 집을 샀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의아한 마음에 그 집을 찾아가 윤재의 몸에 경준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는 경준을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마리가 서윤재의 정체를 알았다! 이제 곧 삼각, 아니 사각관계가 펼쳐질 것 같다. 강경준, 길다란, 장마리, 이세영 까지! 점점 흥미진진!!', '마리가 윤재, 아니 경준이 끌어안고 울 때 가슴이 찡했다. 그렇게 찾던 경준이를 드디어 찾았으니..ㅠㅠ', '많은 사람들이 서윤재의 정체를 알아갈 거 같은데…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 '공유는 이민정도 잘 어울리고, 수지도 잘 어울리고! 어느 커플을 지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등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강한 호기심을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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