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크랭크업했다.
지난 3월 2일 화려한 궁궐세트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던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지난 14일 경북 안동에서 모든 촬영을 마쳤다.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택한 배우 주지훈은 촬영 중 발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지만, 발을 꿰매고 다음날 촬영장에 복귀하는 등 투혼을 보여줬다.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충녕대군이 그와 똑같이 생긴 노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주지훈 외에 백윤식 김수로 임원희 변희봉 박영규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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