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엄용수가 이혼 후 겪었던 주변 시선에 대해 털어놨다.
엄용수는 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두 번의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엄용수는 "주변에서 이제 결혼할 사람의 나이 외모 과거 아무것도 따지지 마라, 너는 뭐가 잘났니?"라고 한다며 울분을 토하다 이내 "내가 뭐 죽을 잘못을 했어?"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살다보니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결혼도 하는 거지 굳이 나는 뭘 따지거나 하지 않았다"며 주변 시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한 그는 "내가 가정이 안정적이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었다. 그래도 난 돈 되는 일은 안 가리고 다 했다"며 "덕분에 돈은 정말 많이 벌었는데 모으질 못했다. 번 돈의 절반은 위자료로 날리고 절반은 다 빌려줘서 뜯겼다"고 말해 쓴웃음을 짓게 했다.
뒤이어 엄용수는 자신의 인생철학이 "결혼을 잘하자와 돈을 빌려주지 말자"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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