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나운서가 지난 달 19일부터 KBS2 '영화가 좋다' MC로 활약한 후 한달이 지난 소회을 털어놨다.
조 아나운서는 "평소 영화를 많이 좋아했는데 '영화가 좋다' MC를 맡아 한달 동안 정말 즐겁게 진행했다. 함께 하는 유지선 아나운서와도 호흡이 잘 맞는다"며 "최근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출연하는 할리우드 스타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도 직접 만나 인터뷰했다. 할리우드 스타를 직접 보는 경험은 흔치 않아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2012 런던 올림픽 메인 MC가 돼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는 자리를 비워야할 것 같아 아쉽다"며 "다녀와서도 좀 더 생생하고 즐거운 영화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조아나운서는 '영화가 좋다' 고정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지나간 영화 부터 최신 개봉작 까지 다양한 영화 정보를 전해 주는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개편 후 더 재미있어 진 것 같다" "아나운서 MC의 자연스러운 진행이 돋보인다"는 반응이 많다.
한편 '영화가 좋다'는 토요일 오전 10시 5분 전파를 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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