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이 여학생의 급습에 당황했다.
제국의아이들은 22일 천안과 대전 지역에서 '화이팅 프로젝트' 2막을 열였다. 이들은 대전 이문 고등학교를 찾아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을 돌며 인사를 하고, 김동준과 대표 학생의 소원내기 달리기 시합을 하는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런데 달리기 시합을 위해 제국의아이들이 운동장에 등장하자마자 여학생들이 멤버들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많은 학생들이 모여들자 멤버들의 안전을 위해 관계자들이 통제에 나섰고, 제국의아이들은 잠시 차량으로 대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또 남학생들도 제국의아이들을 보기 위해 목마를 타는 등 돌발 행동을 해 학교 관계자들이 제재에 나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제국의아이들은 천안 서여중을 찾아 1000여 명의 팬들과 '화이팅 댄스'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대전 MBC '정오의 희망곡' 생방송에도 참여하며 '화이팅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이들은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우리들공원에서 '화이팅 프로젝트' 대전 지역 공연을 개최한뒤 23일 명동 거리 이벤트와 부천 투나 쇼핑몰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7월 3일 서울 여의도공원 물빛무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고 7월 4일 정규 2집 '스펙타큘러'로 컴백한다.
대구=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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