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왼손투수 박정태가 박근홍(朴根弘)으로 개명했다.
부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 2차 2라운드(14순위)로 입단한 박근홍은 지난해까지 KIA에서 주로 불펜 투수로 활약했었다. 지난시즌이 끝난 뒤 2차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했고 올시즌은 6경기에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통산 94경기에 등판해 1승4패 1세이브, 8홀드를 올렸고, 평균자책점 4.77을 기록 중이다.
야구가 잘 안돼 부모님이 이름을 바꾸자고 해 새로운 이름으로 새 야구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목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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