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닥터진'의 김재중이 여심을 뒤흔든 '마성의 꽃무관'에서 '다크경탁'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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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역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재중은 평소 냉정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영래(박민영) 앞에 서면 환한 미소와 다정다감한 배려를 보이며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마음에 품고 있던 영래를 향한 진심을 고백하며 청혼을 하는 장면은 방송 후에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3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경탁은 슬픔과 분노로 뒤섞인 눈빛으로 오로지 무예 단련에만 집중하고 있어, 일편단심 순정남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지난 주 떠나려는 진혁을 잡아 세운 정혼자 영래로 인해 경탁과 영래, 진혁 세 사람의 엇갈린 로맨스가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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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궁에 입궐한 이하응(이범수)이 조대비(정혜선)와 대면하는 장면으로 엔딩을 장식, 더욱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예고했다. '닥터진' 9회는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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