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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시진 감독 "오늘 역전승이 반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by 이원만 기자
삼성과 넥센이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펼쳤다. 넥센 정수성이 10회말 1사 1,3루에서 2타점 끝내기 안타를 쳤다. 김시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정수성.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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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이 4시간 8분에 걸친 연장 접전끝에 정수성의 끝내기 2루타로 3연패를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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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4-4로 맞서던 연장 10회초 삼성에 1점을 내주며 4연패의 늪에 빠지는 듯 했다. 그러나 4-5로 뒤진 연장 10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대타 강병식의 평범한 뜬 타구를 삼성 수비진이 콜플레이 미숙으로 잡지 못하면서 반전이 일어났다. 상대 실책성 플레이로 된 강병식의 중전 안타 이후 지석훈의 희생번트와 장기영의 우전안타로 1사 1, 3루의 찬스가 만들어졌다. 이어 타석에 나온 2번 정수성은 볼카운트 2B에서 삼성 네 번째 투수 정현욱의 3구째를 잡아당겨 우익선상 2루타로 주자를 모두 홈에 불러들이며 경기를 끝냈다. 올 시즌 10번째, 통산 815번째 끝내기 적시타였다.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끊어낸 넥센 김시진 감독은 "참 힘든 경기였다.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 했고, 연패를 끊어 다행이다. 오늘 이 역전승이 반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승리를 눈앞에서 놓치며 5연승이 좌절된 삼성 류중일 감독은 "조그마한 콜플레이 하나가 결정적 패인으로 작용했다"며 연장 10회말의 수비를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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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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