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림픽대표선발전 1라운드에서 라이언 록티가 마이클 펠프스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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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내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펼쳐진 남자계영 400m에서 록티는 4분7초06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종목에서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펠프스는 4분7초89로 2위에 머물렀다.
록티와 펠프스는 각각 4-5번 레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각 종목 1-2위가 출전하는 런던행 티켓을 함께 따냈다. 레이스 직후 록티는 "이로써 최고의 수영선수 2명이 함께 나서게 됐다. 런던에서 세계적인 레이스를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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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는 "라이언과 나는 수많은 치열한 레이스를 경험해왔다. 이제 런던까지 몇주를 남겨두고 있다. 또 한번의 멋진 레이스를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기의 라이벌'인 록티와 펠프스는 200m자유형, 200m 계영에서도 뜨거운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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