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가 일본인 투수 구로다 히로키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출전,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시즌 20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어낸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7푼5리로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상대선발이 구로다여서 한·일 야구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다. 1회초 좌익수 플라이로 아쉽게 물러난 추신수는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안타를 터뜨렸다. 이어 5회에는 삼진을 당했지만 7회 무사 1루서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1대7로 완패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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