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구단 유치는 유보됐지만 전라북도의 창단 준비작업은 계속 진행된다.
전라북도는 26일 10구단 유치를 위해 내걸었던 공약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은 보도자료를 통해 "10구단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야구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2만5000석 규모의 전용야구장 건립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1만2000석 규모의 1단계 사업을 내년초에 착공할 계획이고 군산월명야구장의 리모델링과 익산야구장 시설보강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구동호인을 위한 야구장도 올해 4곳을 건립중이고 연차적으로 9곳을 추가로 건립하겠다고 한 전북은 동호인 야구심판을 양성하고 야구동호인 수및 클럽 확대를 추진하고 동호인 주말리그 활성화 등 야구팬 확대를 위한 시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리틀, 초·중·고 야구팀의 창단도 적극 유도하고 창단할 때 지원대책도 마련할 것이라는 전북은 도지사기 리틀야구대회와 도지사기 초·중·고 야구대회를 올해 개최하는 등 학교야구 활성화 시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국야구위원회 이사회에서 10구단 창단에 대해 보류결정을 했음에도 10구단에 대한 팬·야구인의 열망과 창단을 원하는 지자체의 움직임도 여전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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