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성훈이 15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역대 26번째.
정성훈은 26일 잠실 KIA전에 4번 3루수로 출전하면서 기록 달성의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 1999년 해태 입단 이후 무려 14시즌만이다. 정성훈은 해태→KIA(2001)→현대(2003)→히어로즈(2008)→LG(2009)를 거치며 꾸준히 활약했다. 지난해까지 13시즌 중 11시즌 동안 100게임 이상 출전했다.
정성훈은 자신의 대기록 달성일을 축제일로 만들었다. 5회까지 3타수3안타. 전날까지 통산 1500안타(17번째)도 4개만을 남겨뒀던 정성훈은 이날 3연속 안타로 대기록 동시달성의 기대감을 높였다.
잠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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