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에 새로운 둥지를 튼 이승희(24)와 장원석(26)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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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최근 전남과 맞임대를 통해 양준아를 보내고 이승희를, 인천과 상호 이적을 통해 남준재를 내주고 장원석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꾀했다.
2010년 전남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승희는 수준급 패싱력뿐만 아니라 폭넓은 활동량을 자랑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장원석은 2009년 인천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과감한 오버래핑과 프리킥 실력이 발군인 왼쪽 풀백이다.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제주에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할 이승희와 장원석은 공식적인 데뷔전에 앞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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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와 장원석은 27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과의 2012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18라운드 홈 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 내 위치한 포토존에서 30분간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갖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팬들과 설레는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이승회와 장원석은 "제주 팬들과 가까이 만나는 것이 처음이다. 많은 분들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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