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더 가볍고 더 강해진다.
페라리 공식 수입사 (주)FMK가 다음달 페라리 캘리포니아 30을 국내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페라리 캘리포니아 30은 기존 페라리 캘리포니아에서 중량은 30kg 줄이고 파워는 30마력 향상시켰다.
페라리 캘리포니아 30의 GDI V8 엔진은 새로운 배기 매니폴드와 엔진 매핑 기술로 최고 490 마력에 5000rpm에서 최대 51.5kgm의 토크를 낸다. 다듬어진 토크 곡선은 보다 넓은 영역의 엔진 회전수 레인지에 걸쳐 높은 수치를 보인다는 것이 페라리의 설명이다.
섀시는 스카글리에티 엑셀런스 센터(Scaglietti Centre of Excellence)의 최신 알루미늄 제조기법과 건조기술로 제작돼 강성과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체 중량은 30kg 줄었다. 가벼워진 중량과 함께 490마력으로 향상된 엔진으로 최고 속도는 312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km 가속 시간은 3.8초가 걸린다.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핸들링 스페셜(Handling Speciale)' 패키지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바디롤을 최소화하고 차량이 운전자의 지시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스펜션 셋업에 대한 업그레이드 사항을 포함한다. 보다 정확하게 차체를 제어할 수 있고 더욱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이 외에도 10% 더 빨라진 조향비가 적용된 새로운 스티어링 박스가 장착돼 종전보다 적은 스티어링 휠 각도로 더욱 빠른 방향 선회가 가능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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